임영웅 아버지 돌아가신 이유 나이 흉터

어제 방송된 tv 조선의 '뽕숭아학당'은 전국 시청률 11.4%로 지상파와 종편 모두를 합해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습니다.

소유와 유아를 두고 임영웅이 소유를 짝궁으로 선택하는 순간 시청률은 12.7%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습니다.

 

 

 

높은 가창력과 준수한 외모, 고운 심성까지 끝이 안 보이는 인기를 얻고 있는 임영웅의 어머니, 아버지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임영웅은 아버지는 5살 때 돌아가셨기 때문에 기억이 거의 없으며, 사진으로만 봤다고 하는데요.

 

 

 

임영웅의 어머니는 아버지의 죽음으로 큰 충격을 받고, 아들을 먹여 살려야 한다는 생각에 임영웅을 큰삼촌댁에 2년간 맡기고 홀로 생활전선에 뛰어드셨다고 합니다.

임영웅은 어린 시절부터 군고구마를 팔았을 정도로 생계가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임영웅은 유치원 가방에 엄마 사진을 매달고 다니며, 생계로 인해 떨어진 엄마를 그리워하며 울었다고 하는데요.

임영웅은 자신을 잘 키워주신 감사함을 어머니에게 전하기도 했습니다.

임영웅의 어머니는 포천에서 미용실을 운영하고 계십니다. 너무 많은 팬들의 방문으로 잠시 휴업했지만 팬들을 위해 앞으로 영업을 이어나가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얼굴에 난 흉터 또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남아있는 상처라고 합니다.

한 때는 얼굴의 흉터가 콤플렉스였지만 '미스터 트롯'으로 인해 극복했다며 밝게 웃어 보이기도 했습니다.

 

 

임영웅은 미스터 트롯의 결승전 날이 아버지의 기일이었으며, 자신이 우승한 것은 아버지의 선물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는데요.

어머니와 아버지에 대한 임영웅의 깊은 마음이 느껴져 가슴 한편이 뭉클해지고는 합니다.

 

 

임영웅은 1991년 6월 16일 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입니다.

임영웅의 이름은 '영웅본색'을 좋아하셨던 아버지가 직접 지으신 이름이라고 합니다.

'세상을 구하라'는 의미가 들어있는 이름처럼 그의 노래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 밝은 세상을 구하고 있는 셈이 되었네요.

 

 

임영웅의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유는 사고사로만 알려져 있습니다.

임영웅의 어머니는 아버지가 잘해주셨던 것만 기억난다며 그리움을 전했는데요.

아버지가 살아생전 어머니에게 불러주셨던 노래 '배신자'를 임영웅이 부르며 눈시울을 적시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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