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청룡영화상 후보와 수상작 (ft.영화무료관람 꿀팁)
제41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어제 진행됐었죠.
2021 청룡영화제 후보와 수상자들, 수상작 영화 무료보기 꿀팁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청룡의 안방마님이라고 불리는 김혜수 씨가 이번 2021 청룡영화상에서도 mc로 나섰는데요.
지난해에 이어 유연석과 사회를 맡아 능수능란한 진행이 이루어졌습니다.
소리도 없이 - 홍의정
82년생 김지영 - 김도영
찬실이는 복도 많지 - 김초희
남매의 여름밤 - 윤단비
사라진 시간 - 정진영
신인감독상 수상자는 바로 유아인, 유재명 주연의 영화 '소리도 없이'의 홍의정 감독이 수상했네요.
찬실이는 복도 많지 - 강말금
윤희에게 - 김소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 신현빈
결백 - 신혜선
야구소녀 - 이주영
청룡영화제 신인여우상은 찬실이는 복도 많지의 강말금 배우가 수상했습니다.
버티고 - 유태오
신의 한 수: 귀수편 - 우도환
소리꾼 - 이봉근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 - 이학주
결백 - 홍경
신인남우상은 라이징스타죠. 버티고의 유태오가 수상했네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 이솜
82년생 김지영 - 김미경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 박혜수
결백 - 배종옥
반도 - 이레
2021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은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서 정유나역을 맡았던 '이솜'에게 돌아갔습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 박정민
강철비2: 정상회담 - 신정근
강철비2: 정상회담 - 유연석
남산의 부장들 - 이성민
남산의 부장들 - 이희준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굉장히 파격적인 역으로 주목을 받았던 박정민이 수상했는데요.
고인이 된 절친 박지선을 애도하는 수상소감을 남겨 화제가 됐습니다.
두 사람은 고려대학교 동문으로 영화 시사회를 통해 우정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죠.
영화제는 항상 여우주연상이 화제의 중심이 됩니다.
정직한 후보 - 라미란 수상
윤희에게 - 김희애
디바 - 신민아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 전도연
82년생 김지영 - 정유미
이번 2021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은 '정직한 후보'에서 열연을 펼친 '라미란'이 수상했습니다.
라미란은 청룡에서 코미디 영화가 상을 받아 믿을 수 없는 일이라며
다음에도 꼭 주연상을 받으러 오겠다는 소감을 남겼죠.
소리도 없이 - 유아인
남산의 부장들 - 이병헌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 이정재
강철비2: 정상회담 - 정우성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 황정민
남우주연상은 유아인에게 돌아갔습니다.
이병헌, 이정재, 정우성, 황정민 등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남우주연상의 영광을 안았죠.
강철비2: 정상회담 - 양우석
반도 - 연상호
남산의 부장들 - 우민호
윤희에게 - 임대형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 홍원찬
청룡영화제 감독상은 김희애와 걸그룹 아이오아이 IOI 출신의 김소혜양 주연의 '윤희에게' 임대형 감독이 수상했습니다.
남산의 부장들 - 우민호
남매의 여름밤 - 윤단비
소리도 없이 - 홍의정
윤희에게 - 임대형
82년생 김지영 - 김도영
이번 2021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은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 김소진이 주연을 맡았던
'남산의 부장들'에게 그 영광이 돌아갔는데요.
1979년 대통령 암살 사건을 재연한 영화였죠.
삼진그룹영어토익반은 음악상과 미술상도 수상했는데요.
음악상에 달파란, 미술상에 배정윤이 수상했습니다.
각본상은 윤희에게의 임대형에게 돌아갔습니다.
각본상 후보로는 남매의 여름밤, 남산의 부장들, 소리도 없이, 82년생 김지영이 있었네요.
편집상은 전도연, 정우성 주연의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의 한미연이 수상했습니다.
촬영조명상은 하드보일드 추격액션극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 주연의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홍경표가 수상했습니다.
이번 청룡영화제 단편영화상은 이나연, 조민재 감독의 '실'이 수상했네요.
인기스타상은 절친으로 유명한 배우 2명이 수상했는데요.
소리도 없이의 유아인과 82년생 김지영에서 김지영 역을 맡았던 정유미가 수상했습니다.
한국영화 최다관객상. 코로나19로 인해 극장에 가지 못하신 분들이 너무 많죠.
그래서 아쉽게도 2020년은 천만관객을 모은 영화는 없었는데요.
그래도! 8백만명이 넘는 관객이 봤던 그 영화.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주연의 백두산이 8,252,669명으로 청룡영화상 최다관객상을 수상했습니다.
2020년 관객수 1위는 백두산이었지만
2위는 475만명의 관객을 모은 남산의 부장들,
3위는 435만명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4위는 381만명의 반도, 5위는 367만명이 관람한 82년생 김지영이 차지했네요.
2월 9일부터 11일까지 제41회 청룡영화상 후보작을 무료보기할 수 있는데요.
무료보기할 수 있는 영화는 반도, 남산의 부장들, 찬실이는 복도많지, 정직한 후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야구소녀 총 6편입니다.
영화무료보기는 네이버 시리즈온을 통해서 관람하실 수 있으며,
아래 링크 남겨놓을테니 즐거운 영화 관람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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