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데이즈 3화 다시보기 체인지 데이트 시작

익숙함과 설렘, 어떤 것을 선택할까요?

내 연인 앞에서 다른 사람과 데이트 약속을 잡고, 이제 드디어 첫 데이트 시작입니다.

 

체인지데이즈 3회 다시보기 줄거리

타인과의 데이트로 현재 연인과 관계 개선이 될지, 아니면 새로운 사람에게 마음을 빼앗길지

체인지 데이트 시작!

 

내 연인의 첫번째 데이트..

 

성호 상미 방, 
그런데 성호가 보이지 않는다?

 

이미 데이트를 위해 꽃단장 중인데요.

너무 꾸며도 안꾸며도 이상해서.. 적당히 꾸미는 꾸안꾸 스타일

 

이번에는 진록 민선 방

 

민선의 체인지 데이트에 대해

진록은 여자친구 민선이 워낙 밝고 활기찬 성격으로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행동할지 눈에 보인다며 맘에 들지 않아 합니다.

 

민선은 진록이 다른 사람과 오랜 시간 일상적인 얘기를 하면
화나고 질투가 날 것 같다 얘기하는데요.

우석 홍주의 방 일찍 꽃단장 중

 

강우석은 
나한테만 웃던 사람이 다른 사람을 보며 웃는다?

(절레절레)

 

상미는 솔직히 말하면 괜찮지 않고 겁이 난다고 말하는데요.

성호가 다른 사람에게 설레 하는 것을 보게 되면 진짜 헤어질 수도 있겠구나.. 라며 고개를 떨굽니다.

 

일찍 데이트를 나가는 조성호에게 
상미 : 너무 좋아하진 마 (앙탈)

조성호 이홍주 데이트 시작

이홍주를 기다리는 조성호는 이홍주를 보자 헛웃음을 터트리고..... 

베이지 외투가 동일한 두 사람. 커플룩이야 뭐야

두 사람은 어색함 속에 대화를 이어나가는데요.
두 사람은 부산 출신이라는 공통점으로 즐거운 대화를 끊이지 않습니다.

 

32세 조성호와 24세 이홍주, 둘은 여덟 살의 나이차가 나는데요.
이 정도의 나이차 나는 사람과 만나봤냐 묻는 조성호에게
더 나이 많은 사람과도 만나봤다는 이홍주.

두 사람은 나이차 때문에 얘기가 통할까 걱정했다고 말하지만 이야기가 끊이지 않는 두 사람.

 

두 사람은 데이트 장소인 운진항에 도착하는데요.

주차 중 멋 부리는 게 아니라 원래 잡는다는 조성호

 

신발 끈 묶는 이홍주의 가방을 들어주고 
두 사람은 배를 탄 후 가파도에 도착합니다.

설레고 좋은 두 사람.

 

청보리밭에서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데이트를 즐기고..

진짜 커플 같은 성호 홍주 커플.

이홍주는 자신을 데이트 상대로 뽑은 이유에 대해 알려달라고 하고....
뜸을 들이는 조성호..

'조금 더 호감 가는 사람인 것 같아서'
잘 웃고 얘기가 잘 통할 것 같다 생각했다고 솔직하게 얘기하는 조성호

조성호는 10년 만에 다른 여성분과의 데이트라 말하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말하는데요. (조성호는 상미와 10년 커플)

자기의 첫인상을 묻는 이홍주에게 웃는 모습이 생각난다며

 

"내가 잘 웃는 여자를 좋아하는구나 하는 생각"이라는 멘트를 던지고..

상대의 눈을 잘 쳐다보지 못한다는 조성호와 잘 쳐다본다는 이홍주
쿵작 맞는 두 사람

김민선과 강우석의 데이트 시작
(조용)

먼저 말을 꺼내는 김민선.
김민선은 우석에게 어제 그냥 잤냐며, 자기 커플은 싸웠다고 말하는데요.

김민선은 진록이
'각자가 다른 상대를 선택해도 운명이라면 그냥 따라야지'라고 말했다고 전합니다.

혹시 오늘도 싸우면 어쩌냐는 민선에게 

 

우석은 '저희방으로 도망치세요'라며 웃습니다. 좋아하는 김민선.

오진록은 이상미를 위해 커피를 내리고...
요트를 타기 때문에 이상미를 위한 멀미약까지 준비합니다.

 

좋은 날씨에, 설레는 데이트.

이상미는 너무 신난다며 여행 전부터 방방 댑니다.

 

이상미는 성호가 운전을 가르쳐줬으며 심각하게 싸웠다는 이야기를 꺼냅니다.

분노조절 어쩌고.

진록은 성호가 "부산 남자죠? 쌍남자네!" 라며 맞장구를 치고

이상미는 "정말 싫어~"라며 자신은 다정한 말투를 좋아한다 말합니다.

이상미는 다정다감하면서 매너 있는 것을 느껴보고 싶다 말하는데요.

 

"그게 바로 접니다"하는 진록..
계속 입꼬리 승천해있는 두 사람..

 

프라이빗 요트를 타는 진록 상미 커플

 

이상미는 행복의 비명을 지르는데요.

이상미 "살짝 꿈같아요"

오진록 "네"

두 사람의 요트 위 꿈같은 데이트가 이어지고..

 

두 사람은 요트 낚시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자연스럽게 말을 놓는 오진록

이상미는 제주도까지 와서 남자 친구와 아무것도 못하는 것을 아쉬워했는데

(막상 해보니) 전혀 안 아쉽다고 하는데요

 

"진록씨가 있는데 그냥 좋아"하는 이상미

체인지 데이즈에 출연하며 질투를 너무 심하게 할까 봐 걱정했다는 이상미.

오진록은 민선이 다른 사람을 선택한다면 인연이 아니었구나 라고 생각한다 하는데요.

남자한테 바라는 것을 묻는 오진록

조금만 저를 아껴줬으면 좋겠어요.라고 대답하는 이상미

이상미는 남자친구 조성호에 대한 불만을 끊임없이 쏟아내고...

 

결혼 얘기도 해봤냐는 진록의 질문에
해봤다며, 하지만 성호랑 결혼하기 싫다는 상미

 

이상미는 결혼하면 이혼할 것 같고 결혼이 아닌 연애만 하고 싶다 말하는데요.
성호에게 자주 하는 말이 '우리 연애는 시궁창이야.'

한편 여자친구 상미가 무슨 말을 하건 말건 들리지 않는 성호는

홍주와 즐거운 자전거 데이트를 즐기고..

 

해보고 싶었던 것을 묻는 이홍주에게

좋은 사람과 대화하고 맛있는 것을 먹고 싶었다는 성호

두 사람은 상미 진록 커플과는 다르게 각자의 연인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하지 않습니다.

 

소맥을 하며 둘만의 시간에 집중하는 두 사람.

너무 좋았다는 홍주와 편하게 해줘서 고맙다는 성호.

짠하기 전 이홍주, "잠깐만 이거 마시면..?"
두 사람은 서로 반말을 하기로 약속하고 소맥을 들이켭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대고 커플사진까지 찍는데...

 

서로 가까워지는 체인지 커플들, 

나의 연인이 데이트 이후 하루 만에 다른 사람과 친해진 모습을 보게 될 때

과연 어떤 모습이 펼쳐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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