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 상상초월 재산은 얼마나?
유퀴즈온더블럭 108회 성악가 조수미 씨가 출연합니다.
조수미 나이, 결혼, 남자친구, 상상초월 재산까지 그녀의 모든 것 알아봅니다.
대한민국 성악가,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는 4살부터 피아노를 쳤을 정도로 음악 신동이었는데요.
초등학교 시절 선생님들이 조수미의 부모님에게 조수미는 노래를 꼭 시키라고 신신당부했다고 할 정도로 노래에 특기를 보입니다.
이후 조수미는 서울음대에 역대 최고의 점수로 수석 합격하며 성악과에 입학했는데요.
대학 2학년 때 만난 경영학과 남자친구와 사랑에 빠지면서 학업을 소홀히 하게 됩니다.
남자 친구와 데이트를 하며 수업과 시험을 펑크 내면서 성적을 엉망으로 만들었다고 하죠.
남자 친구와 결혼을 꿈꾸며 남자 친구가 원한다면 성악을 포기한다고 할 정도로 사랑에 푹 빠져있었는데요.
그녀가 재능을 썪이는 것을 안타까워한 부모님과 교수님들은 조수미를 서울대에서 중퇴시키고 맙니다.
그 후 이탈리아 명문 음악학교인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에 유학을 가게 되죠.
음악원 입학시험에서 반주자의 결석으로 60여 명의 지원자들의 반주를 도맡아 했다는 에피소드도 있습니다.
이탈리아 유학 후 남자친구는 조수미에게 결별을 고하는데요. 조수미의 단짝 친구와 바람이 났다고 하죠.
조수미는 남자친구와 이별 후 남자를 다시 만나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음악에 매진하고
5년의 과정을 2년만에 마치며 졸업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조수미의 옛 남자친구는 미국 모 컨설팅 회사에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조수미의 공연을 말없이 보고 갔다고도 하죠.
과거 강호동이 mc였던 예능 프로그램 '무릎팍도사'에 출연하면서 예전 남자 친구와 전화통화를 시켜준다는 농담에 '내가 왜 결혼을 지금까지 안 했겠느냐'며 기대 가득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세계적 성악가로 바쁜 스케줄 탓에 연애와 결혼은 쉽지 않아보이는데요.
조수미 본인이 말한 바로는 옛 남자친구와의 첫사랑에 대한 기억이 너무 강렬해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었죠. 또한 결혼 상대자는 외국인이 아닌 반드시 한국인을 원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조수미는 예전에 임신설이 퍼지기도 했었는데요.
그녀는 자궁근종으로 아이를 가질 수 없으며, 결혼을 하게 된다면 아이를 입양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조수미를 세계적 성악가로 알고 있는 분들은 많지만 그녀가 과연 어느정도의 위치인지 모르고 있으신 분들도 많은데요.
조수미는 이탈리아 정부로부터 기사작위와 친서훈장을 받았으며,
전성기 시절 수많은 거장들로부터 '신이 내린 목소리'로 찬사를 받았습니다.
클래식 황제인 지휘자 겸 피아니스트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Herbert von Karajan)은 조수미의 목소리를 '금세기 인류에게 내린 선물'이라며 극찬하며 그녀의 목소리 관리를 위해 마술피리의 밤의 여왕 역은 그만 맡으라고 할 정도로 그녀의 목소리를 아낀 것으로 유명합니다.
조수미가 맡은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의 밤의 여왕 역은 칼 같은 템포와 음정으로 가창력과 기교로 최고로 치고 있는데요. 꾀꼬리 같은 목소리로 밤의 여왕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죠.
▼ 조수미 밤의 여왕 감상하기 - 1분 16초부터 ▼
조수미는 mbc 드라마 허준의 불인별곡, kbs 드라마 명성황후 ost인 '나가거든',
2002년 한일 월드컵 응원가인 'champions'를 부르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곡들에도 참여했습니다.
'세계적인 소프라노'의 이름과는 걸맞지 않은 초라한 드레스로 공연을 하는 것을 앙드레김이 보고 대한민국의 대표 성악가에 맞는 드레스를 직접 만들어주겠다고 약속했다고 하죠.
실제 앙드레김은 작고 전까지 20여 년 간 200벌이 넘는 드레스를 조수미에게 만들어주었다고 합니다.
조수미가 2013년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며 김구라가 '돈 문제론 초월한 분'이라는 표현을 써서 조수미 재산에 대해 화제를 모은 적이 있는데요.
조수미가 세계 클래식계에서 상위 1%에 속하므로 공연 개런티는 상상을 초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름 있는 성악가들이 회당 개런티를 2~3억 원 정도로 받고 있으니 조수미 재산은 공연 개런티, 음반 판매량까지 합쳤을 때 1천억원~2천억원 사이로 추정된다고 하는데요.
그녀가 2000년 발매한 '온리 러브' 앨범이 클래식 앨범으로는 드물게 80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2002년 당시 개런티가 1억 2천만원이 넘었으니 그녀의 재산은 대단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수미 나이는 1962년생으로 올해 60세입니다.
대한민국 성악가로 경상남도 창원 출신입니다.
금성초등학교, 선화예술중학교 및 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중퇴, 이탈리아 산타 체칠리아 국립음악원 졸업, 종교는 천주교.
본명은 조수경이었지만 외국어 발음 관계상 '조수미(Sumi Jo)'로 개명.
배우 유건의 고모가 조수미라고 해서 화제가 됐었죠.
현재 조수미 소속사는 SMI 엔터테인먼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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