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조건 2가지만 보고 정자기증 받은 사연
얼마 전, 방송인 사유리의 출산 소식이 화제였습니다.
사유리는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의 상태였기 때문인데요. 특히 화제가 된 것은 정자은행에서 정자 기증을 받아 출산을 했다는 것이었죠.
사유리가 정자은행에서 정자기증을 받을 때 중요하게 본 단 2가지의 조건.
무엇이었을까요?
갑작스러운 출산소식과 정자기증을 받았다는 이야기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사유리.
사유리가 자발적 비혼모가 된 이유는 난소나이가 48세라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인데요.
사유리의 나이는 1979년생으로 올해 43살입니다.
출산소식과 더불어 사유리 아기의 모습이 공개되고 더 화제가 되었는데요.
일본인인 사유리의 아기가 혼혈이었기 때문입니다.
사유리는 일본의 한 정자은행에서 서양인의 정자를 기증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인으로 우리나라에서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한 사유리였기에 서양 혼혈 아기에 대한 이런저런 말들이 오간 것도 사실입니다.
사유리는 한국에서 정자 기증을 받아 시험관 시술을 하는 것이 불법이었기 때문에 일본 정자은행을 통해 기증을 받아 출산을 했다고 밝혔는데요.
복지부에 따르면 한국에서도 비혼 여성의 정자기증, 시험관 출산은 합법입니다.
실제 우리나라에서도 방송인 허수경씨가 2008년 정자기증을 받아 출산한 적이 있습니다.
사유리는 아기는 아들이며, 이름이 '젠'이라고 밝혔는데요. 나의 전부라는 뜻이 있다고 합니다.
사유리가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선택할 때 본 기준은 단 2가지로
아이의 국적은 크게 신경쓰지 않은 것으로 밝혔습니다.
실제 문화적 차이로 인해 동양인의 정자기증자는 거의 볼 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사유리가 정자기증을 받을 때 본 2가지 조건은
술과 담배를 하지 않는 몸이 건강한 사람,
EQ가 높은 사람입니다.
EQ란 감성지수를 뜻하는데요.
사유리는 IQ가 보다 EQ가 높은 사람을 일부러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사이코패스들은 EQ(공감지수)가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Q가 낮은 사람일수록 자폐증,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을 확률이 높아지므로, 사유리가 정자기증을 받을 때 본 2가지의 조건은 현명한 생각이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사유리는 출산 후 헬스장을 다니며 체력단련으로 만든 탄탄한 몸매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사유리는 인스타그램(@sayuriakon13)과 사유리 유튜브를 통해 사유리 아기 '젠'의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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