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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금메달 연금 상한선, 포상금은 얼마?

2021. 7. 2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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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도쿄 올림픽 6일 차로 금메달리스트 연금이 관심입니다.

올림픽 금메달 연금과 중복 상한선, 금메달 순금 일지, 포상금은 또 얼마일지 메달리스트 혜택 알아보겠습니다. 

 

도쿄 올림픽 일정

제 32회 2020 도쿄 올림픽은 7월 23일 오후 8시에 개막식을 치렀었죠. 왜 2020이냐?

코로나19 때문에 1년이 미뤄져서 2021년에 치뤄지게치러지게 됐는데요. 따라서 다음 올림픽인 프랑스 올림픽은 3년 뒤에 치러지게 됩니다.

  • 제32회 도쿄 올림픽 일정 : 2021년 7월 23일 ~ 8월 8일까지
  • 제33회 (프랑스) 파리 올림픽 일정 : 2024년 7월 26일 ~ 8월 11일까지

 

올림픽 금메달 연금 얼마?

올림픽 메달리스트 혜택

세계 정상급 선수들에게 주어지는 올림픽 메달리스트 혜택! 연금과 정부 격려금, 협회 포상금까지 두둑하게 주머니가 채워지게 됩니다.

연금 & 포상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연금 포상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면 연금점수 90점으로 월 100만원씩 연금이 지급됩니다.

일시금으로도 받을 수 있는데요. 일시금으로 연금을 받는다면 금메달리스트는 6,720만원을 받게 됩니다.

포상금도 있습니다. 금메달을 따면 6,300만원정도네요.

 

은메달은 70점으로 월 75만원, 일시금으로 받을 경우 5,600만원

동메달은 40점으로 월 52만 5천원, 일시금으로 받으면 3,920만원입니다.

메달을 획득하지 않은 선수와 지도자에게는 연금은 지급되지 않지만 3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됩니다.

 

여기서 궁금한 게 생기죠? 단체전 선수들도 동일한 연금을 받게 되나? 싶을 텐데요.

단체전 선수들은 개인전 선수들이 받는 금액의 75%를 받게 된다고 하네요.

 

병역 특례 혜택

연금과 포상금에 추가로 올림픽 메달리스트에게는 병역 특례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메달 색과 상관없이 예술체육요원으로 군 복무를 대체할 수 있습니다.

 

우수선수 주택 특별공급

올림픽 대회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입상하면 기관 추천 특별공급을 통해서 청약을 할 수 있는데요.

실제 대한양궁협회 사이트에 세종자이 더 시티 특별공급 대상자를 모집하는 공문이 오르기도 했습니다.

거주지 청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서울에 사는 양궁의 김제덕 선수가 모두의 부러움을 사고 있죠.

김제덕 선수는 17살 나이에 연금, 억대 포상금, 군필, 서울 아파트 청약자격까지 모두 받게 됐습니다.

 

올림픽 금메달 2개, 연금 중복은?

올림픽 금메달 2개 연금중복

양궁 혼성과 단체에서 각각 금메달을 추가하며 총 2개의 금메달을 갖게 된 인기 절정 두 분이 있습니다.

바로 안산 선수와 김제덕 선수입니다.

금메달을 2개 땄는데 연금 중복 지급으로 200만원을 받는 건가? 싶지만 연금은 중복되지 않습니다.

 

올림픽 금메달 연금 상한선

연금은 상한액이 정해져 있기 때문인데요. 금메달을 2개 따와도 연금은 똑같이 100만원이라는 것!

대신 금메달을 따서 연금점수가 한 번에 90점이 됐기 때문에 90점 이상을 쌓은 선수들을 위한 '일시장려금'을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올림픽 금메달 포상금은 얼마?

올림픽 금메달 포상금

올림픽 메달리스트 혜택에는 두둑한 포상금도 포함됩니다.

올해 가장 큰 금액을 내건 협회는 대한핸드볼협회로 최태원 SK그룹 회장(대한핸드볼협회장)이 핸드볼 대표팀이 금메달을 딸 경우 1인당 1억원을 지급하는 것을 내걸었습니다.

대한야구위원회 금메달 포상금 10억, 대한탁구협회도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에게 5억원, 은메달은 2억, 동메달은 1억을 지급합니다.

골프는 혼자 하기 때문에 개인으로 치면 3억원의 가장 많은 포상금을 받게 됩니다.

 

포상금이 아닌 격려금도 있는데요.

대한자전거연맹은 메달 획득과 상관없이 대표팀에게 5천만원을 전달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대한양궁협회의 포상금 규모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양궁협회는 2016년 리우 올림픽 당시 25억원의 포상금을 마련했었죠. 

2관왕이었던 장혜진 선수와 구본찬 선수가 3억 5천만원씩 지급받았었는데요. 

이번에도 비슷한 규모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금메달 순금일까?

금메달 순금

올림픽 규정에 따르면 메달은 크기가 정해져 있습니다.

금, 은, 동메달 모두 지름 60mm 이상, 두께 3mm로 만들어야 하는데요.

금메달 정말 순금일까? 궁금하시죠. 결론만 말하면 올림픽 금메달은 순금이 아닙니다. 

 

은메달은 92.5% 순은으로 만들어지는데 금메달은 은메달 위에 6g의 순금이 입혀집니다.

동메달은 구리와 주석의 합금입니다. 

 

올림픽 6일차로 우리나라 순위 현재 7위입니다. 유독 어린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올림픽이 아닌가 싶은데요. 

남은 올림픽 일정동안 태극전사를 위한 뜨거운 응원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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